항상 떠날 준비를...
긴잠에서 깨어나다..
라케펫
2009. 11. 4. 10:40
나를 묶어두었던 긴잠에서 이제 깨어나야 할것 같다.
새로운 세계를 향한 날개짓을 할때가 온듯...
한동안은 나의 행동과 습관들이 나를 옭아매서
어디론가 끌려가는 내모습을 발견하곤 했다.
이제 그 사슬에서 벗어날때가 왔다.
어쩌면 난 그 사슬의 압박을 즐기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.
그런 자신을 미워했다. 싫었다.
하지만, 이제 나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아
우선 나를 사랑하는것이 세상을 사랑하는 시작임을
오늘 아침에 당당하게 외친다.